인후통은 일생동안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인후는 목구멍과 부근의 구조물들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인두는 비인두, 구강인두, 후두 인두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후두는 기도의 입구 부분으로 후두개가 기체 외의 물질을 막아주며 안에 성대가 있습니다. 흔한 통증 원인인 과사용과 염증입니다.
자가 진단
1단계. 열이 있는가? (38도 이상, 혹은 평소보다 1.5도 이상 높을 때)
- 열이 있다면 바이러스 세균 등의 감염의 확률의 높습니다. ->2단계
- 열이 없다면 목에 무리가 있어 생긴 인두염, 편도선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도한 흡연, 담배연기 및 기타 자극성 기체의 흡입, 큰 소리를 오래 지르거나 노래를 오래 하여 생길 수 있습니다. 혹은 가벼운 감기일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1~2일 정도 자가 관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자가 관리
뜨겁거나 찬 음료로 수분 보충(통증이 완화되는 온도로)
아이스크림, 빙과류 등 먹기
따뜻한 식염수로 입 헹구기
진통제 복용(타이레놀 등의 일반의약품)
가습기 등으로 방의 습도 높이기
2단계.기타 전신 증상이 있는가? (전신의 통증, 기침, 콧물, 두통 등)
- 전신증상이 있다면 심한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의 감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해열제, 항바이러스제 등의 약을 처방받아 복용합니다.
- 열은 있는데 전신증상까지는 없다면 세균성 인두염, 편도선염의 가능성이 큽니다. 항생제 등을 처방받아 복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 그밖에 어린 나이, 목 외에도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의 림프절이 붓거나 아프다면 감염성 단핵구증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키스병이라고도 불리며 바이러스감염이 원인입니다. 편도부분이 붓고 끈적이며 분비물로 뒤덮입니다. 증상이 수개월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한의학에서의 대처 방법
대표적인 약재는 도라지(길경)입니다.
인후통, 후비를 치료하는데, 길경과 감초를 같은 양으로 달여서 먹습니다.
또 많이 찾는 식품이 배즙입니다.
인후가 붓고 아프고 열이 있을 때 사용합니다. 가장 좋은 배를 즙을 내어 먹는데 많이 먹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비슷한 식품이 무즙입니다.
인후가 부어 음식을 넘기지 못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즙을 내어 천천히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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