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과 만성 심부전 의 원인 및 증상

심부전은 심장의 혈액 펌프 기능의 악화를 의미합니다. 많은 급성 심부전은 심근경색으로 인해 생기는데, 흉통 이외에도 창백해지고 땀이 나거나 호흡곤란, 구역, 구토, 불안, 공포 등의 초기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만성 심부전은 함요부종이 특징으로, 대개의 경우 완치 없이 진행됩니다.

 

1. 급성 심부전 : 심장 기능의 갑작스러운 악화

특징 : 65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

원인

• 부정맥
• 만성 심부전이 지속되었을 때
• 심근경색증
• 심내막염(판막에 급성 염증)
• 폐색전증으로 유발된 우측 심장의 급성 심부전도 가능합니다.

증상

증상은 빠르게 나타납니다.

• 심한 호흡 곤란
• 천명음
• 분홍색 거품이 많은 가래와 함께 기침
• 창백한 피부, 땀
• 심근경색 때문이라면 심한 흉통, 불안감 등
• 폐색전증 때문이라면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는 기침, 숨을 들이쉴 때 악화되는 흉통

대처

• 응급상황.
• 산소흡입, 약물 등
• 초음파, X-ray, 관상동맥 조영술 등

2. 만성 심부전 : 만성으로 심장 기능이 저하되어 혈액 순환 장애가 생긴 상태

특징 : 65세 이상에허 흔함, 진행성 질환. 폐와 신체에 점차 수분이 쌓임. 우심부전은 팔목, 전신에 수분축적, 부종이 생김. 좌심부전은 폐에 수분이 축적되어 폐부종을 일으키고 다시 우심부전을 유발. 울혈성 심부전이 복합이며 흔한 형태. 진단 받은 환자의 50%는 2년 이내에 사망한다고 함.

원인

심장에 손상을 주는 모든 것이 원인

• 80%는 관상동맥질환으로 발생.
• 지속적인 고혈압은 좌심부전부터 발생시킵니다.
• 만성 폐질환은 우심부전을 유발하는데,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서 잘 발생합니다.
• 판막질환, 확장성 심근병.
• 기타 원인 질환 : 빈혈, 갑상선 기능 항진증, 비만, 당뇨

증상

점진적으로 발생하며 진단이 모호한 경우가 있다.

• 피로
• 움직이거나 누웠을 때 악화되는 호흡 곤란
• 식욕 부진
• 구역질
• 다리와 팔목의 부종(함요 부종 : 눌렀을 때 수분이 지나야 회복되는 부종))
• 의식 혼탁
• 급성심부전(심한 호흡 곤란, 천명음, 발한 등을 동반) 발작. 주로 밤에 일어남.

진단

심전도 검사, 심장 초음파, 흉부 X레이, 원인질환 검사.

관상동맥 조영술, 혈액 검사 등

생활수칙

• 격렬한 운동,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
• 즉시 금연한다.
• 체중 조절.
• 식이 염분 조절.

치료

이뇨제가 다용, 관상동맥질환엔 아스피린.

약물 치료가 증상을 완화시켜주기는 하지만 대개 원인 질환은 진행되어 완치되지 않는다.

심한 환자는 심장 이식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