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일반84 한의사가 보는 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 3가지 콜린성 두드러기는 콜린성 혈관부종이라고도 합니다. 명확한 외부의 항원이 존재하는 알레르기성 반응과는 다르게 심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생기는 가렵고 따끔거리는 작은 크기의 붉은 두드러기입니다. 수분 수시간 내에 가라앉고 하루에도 여러번 재발 가능합니다. 원인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대개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전신두드러기, 호흡기의 혈관부종, 호흡기의 경련, 저혈압 등이 동반된다면 위험한 질환이 될 수 있습니다. 콜린과 두드러기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분됩니다. 그 중 땀을 내는 작용을 하는 것은 부교감신경입니다. 그리고 부교감신경의 신경전달물질이 아세틸콜린입니다. 이 아세틸콜린이 땀샘에서 정상작용하지 못하고 비만세포(Mast cell : 면역을 담당하는 일종의 백혈구로 히스타민 등의 염증매.. 2022. 11. 14. 한의학에서 보는 갈비뼈 통증의 원인 5가지 최근 골프를 하는 분이 늘어나며 갈비뼈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대개는 과사용으로 인한 염좌나 골절이 원인이 되는데요. 그러한 원인 없이 갈비뼈가 아프다면 불안하기 마련입니다. 갈비뼈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인 심장, 폐, 간 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에서 보는 갈비뼈 간과 담낭은 우측에 위치하고 있지만, 한의학에서 간과 담의 경맥은 양측 모든 옆구리와 갈비뼈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간담이 않좋으면 양쪽 옆구리로 사기가 흘러가 통증이 생긴다고 하였습니다. 한의학에서 간과 담은 현대의학에서 밝힌 것보다 많은 기능을 한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중 간주소설(肝主疏泄)이라고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소설은 소통과 배설이라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감정, 정서에 영.. 2022. 11. 10. 위, 아래, 왼쪽,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원인과 한의학에서의 해석 옆구리의 현재 사전적 정의는 등과 배가 만나는 옆부분, 갈비뼈와 골반뼈 사이입니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갈비뼈 부분까지 포함하여 겨드랑이와 골반뼈 사이를 옆구리로 보고 있으니 2배의 범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옆구리의 통증을 위, 아래, 왼쪽, 오른쪽 모두 나누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옆구리의 정의 옆구리는 체간의 양 측부를 뜻하는 말로 등, 배와 특별한 경계가 있지는 않습니다. 현재 옆구리의 사전적 정의는 갈비뼈 밑 부분만 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에서는 갈비뼈가 있는 부위도 옆구리로 지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오히려 갈비뼈가 있는 부위를 옆구리로 보고 있고 밑부분은 허리로 지칭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옆구리의 한자어는 협(脇)으로 갈비뼈를 뜻하는 늑(肋)이 여러 개가 모인 모양이니 .. 2022. 11. 9. 동의보감에 기록된 허리에 좋은 음식과 약초 한의학에서도 허리의 통증은 1010여 가지로 구분할 정도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오장육부중에는 신(腎)에 배속되는 부위입니다. 신장은 배꼽 양쪽에서 조금 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요통에 이 부근은 등이나 배부분에서 마사지, 침치료, 부항, 뜸 등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허리에 대한 기록 허리는 신장(腎臟)이 있는 곳이므로 만약 허리를 잘 돌리지 못하면 이것은 신가가 쇠하려는 것이다. [내경] 허리는 신장의 상태가 밖으로 나타나는 곳으로써 온몸이 허리의 작용을 빌어 움직이고 구부렸다 폈다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경맥은 신을 거쳐서 허리뼈에 연결된다. 따라서 비록 외감과 내상으로 각각 그 병인은 같지 않겠지만 반드시 신이 허해진 이후라야 병을 일으키는 사기가 침입하게 되므로 순전히.. 2022. 11. 8. 이전 1 ··· 5 6 7 8 9 10 11 ··· 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