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일반84 한의학에서 흰머리 치료하여 검은 머리 만드는 음식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머리가 흰색으로 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흰머리가 더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젊은 나이에 스트레스, 영양부족, 기타질환으로 흰머리가 생겨 고민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밑에서 동의보감의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동의보감의 흰머리에 대한 기록 머리털은 혈의 남음이니 혈이 성하면 머리털이 윤기가 나고 혈이 부족하면 머리털이 윤기가 없으며, 혈이 열을 받으면 머리털이 누렇게 되고, 혈이 상하면 머리털이 희어진다. [입문] 여자는 7세가 되면 이를 갈고 머리털이 길어진다. 35세가 되면 얼굴이 시들기 시작하고 머리칼이 빠지기 시작한다. 42세가 되면 얼굴이 시들고 머리가 희어진다. 남자는 8세가 되면 이를 갈고 머리털이 길어진다. 40세가 .. 2023. 2. 8. 동의보감에 기록된 생인손(대지)과 민들레의 효능 생인손(대지)은 손가락 끝의 심한 부스럼을 말합니다. 통증이 심하여 골치 아픈 질환입니다. 현대는 조갑주위염으로 보통 박테리아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고름을 빨리 빼내는 것이 중요하며 병태가 진행되면 뼈나 근육, 힘줄 등이 감염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같이 복용하여 치료합니다. 동의보감에 기록된 생인손(조갑주위염) 대지(생인손)라는 것은 먼저 손가락 끝이 붓고 화끈 달아오르면서 뽑아내듯이 아프다가 손톱 둘레가 곪아서 터지고 심해지면 손톱이 빠지는 것이다. [입문] 대지를 천사두창(天蛇頭瘡)이라고도 한다. [강목] 천사두창으로 터지고 붓고 아픈 경우에는 웅황을 계란 속에 넣은 다음 앓는 손가락을 그 속에 넣고 하룻밤 지낸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지네를 태우는 연기에 앓는 손가락을 한두번 쏘아주면 곧 .. 2023. 2. 7. 한의학적으로 보는 근육량 늘리기에 좋은 음식 한의학에서 근육은 간에 배속되어 있습니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근육량이 적어지면 불편감이 생깁니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비만에 더 쉽게 노출되며, 자세유지근육들이 약해지면 아픈 곳들이 생겨납니다. 근육량을 늘리는 것은 고강도의 운동으로도 힘든 일이며 도움이 되는 것들을 안내해 보겠습니다. 근육과 간 동의보감 외형 편에서 근육은 오장 중에 간(肝)에 속한다고 하였습니다. 간은 근육과 근막을 주관하니 간이 병들면 근육이 경련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근육과 같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글리코겐의 저장입니다. 간에 80~120g정도가 저장되어 혈당조절의 역할을 주로 하게 되고 근육에 300~600g 정도가 저장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이는 빠르게 무산소성으로 대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2023. 1. 30. 동의보감에서 맥 짚는 법과 맥이 약할 때 좋은 음식 한의학적 진단법의 기본은 망문문절의 사(4)진으로 모고 듣고 묻고 만지는 것이었습니다. 그 중 진맥은 병을 진단하기 위해 다용하는 방법입니다. 영상검사나 혈액검사 등이 없기에 진맥에 대한 연구 및 활용이 활발하였습니다. 현대에도 맥은 혈압측정이나 혈관 압박의 검사를 위해 사용됩니다. 맥이란 맥은 혈과 기를 앞선 것이라 하였는데 혈과 기가 뛰게 하는 것인데 흐르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선천적인 하나의 기운, 신령함이라고도 하였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혈관이 통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심장의 박동을 느끼기 위해 동맥을 촉진합니다. 맥 짚는 법 흔히 알고 있는 진맥법은 촌구맥(손목에 위치)을 보고 오장육부의 생사길흉 보는 것입니다. 몸에서 먼 쪽부터 촌, 관, 척맥이라 하여 각각 배속하는 장부가 달랐습니다... 2023. 1. 20. 이전 1 ··· 3 4 5 6 7 8 9 ··· 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