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쓴 이유와 한의학에서 입맛이 쓸 때 처방하는 약
이유 없이 입맛이 변할 때가 있습니다. 특이 입이 쓸 때는 고통스럽습니다. 입이 쓴 이유는 다양한데, 역류성식도질환, 구강건조, 침의 과다분비, 세균, 간 기능의 저하, 임신, 흡연 등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심(心)과 간담(肝膽)에 열이 있을 때 입맛이 쓸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입이 쓴 이유 구강작열감증후군(Burning mouth syndrome) 화상을 입은 듯 고통스러운 감각이 지속되는 증상으로 신경의 손상, 당뇨, 폐경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질환 위산이나 담즙이 역류하여 쓴 맛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식도 부분의 작열감, 연하장애 등이 동반됩니다. slippery elm(유근피)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건..
2022. 10. 18.
주사피부염, 주사비(비사)의 뜻, 한의학에서의 치료
주사 피부염(rosacea)은, 주사비는 코에 국한되어 해석됩니다. 증상은 코, 뺨, 턱, 이마 등에 발적이 생기며 작은 혈관들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피부, 코가 두꺼워지고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술, 약물, 화장품, 태양광, 스트레스, 더위, 운동, 유전 등이 원인입니다. 주사피부염의 뜻 주사 피부염은 영어로 rosacea입니다. rose(장미)라는 단어와 흡사한 것으로 유추할 수 있듯이 이는 라틴어로 장밋빛의 라는 뜻으로 얼굴이 빨개지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주사양피부염(rosacea-like dermatitis , 酒齄樣皮膚炎)도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사의 한자어는 酒齄입니다. 비사(鼻齄), 주사비(酒齄鼻) 모두 같은 뜻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술 주(酒)에 주부코 사(齄)입니다. 사에..
2022. 10. 15.
이명의 원인과 한의학에서의 이명약, 치료제
이명은 외부 자극 없이 소리가 들리는 증상입니다. 전화 벨소리, 벌이 윙윙거리는 소리, 호루라기 소리, 대포 소리, 바람 소리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심장 박동에 맞추어 강도가 바뀌기도 합니다. 빈혈, 노인성 등 허증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메니에르병, 종양 등이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명의 특징 고령에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기존에 소음에 많이 노출된 경우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난청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명의 원인 특별한 원인질환 없이 생기기도 합니다. 메니에르병 노인성 난청 소음성 난청 빈혈 갑상선 기능 항진 머리의 외상 약물 부작용. 아스피린, 항생제 등. 뇌신경의 종양(한쪽에서만 계속 들리는 경우, 청신경종의 가능성) 이명의 검사 이경 : 외이, 고막의 이상 청력검사 : 난청 동반..
2022.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