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5 땀이 많이 나는 이유와 땀 안나는 법 한의학에서 땀은 심(心)에서 나오는 액이라고 하였습니다. 심의 역할은 자율신경 조절입니다. 문제는 교감신경이 과다하게 흥분하여도 땀이 많이 나오고, 반대로 교감신경이 저하되고 부교감신경이 과도해도 땀이 많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한증의 진단, 치료가 어려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한의학에서 땀이 나는 원인 땀은 심에서 나오는 액이라고 하였습니다. 오장육부 별로 보면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었을 때는 땀이 위(胃)에서 나오고, 놀라서 정신을 잃고 심기가 손상되어 나올 때는 심에서 나오고, 무거운 것을 지고 먼 길을 갈 때는 신(腎)에서 나오고, 빨리 뛰거나 무서운 일을 당하였을 때는 간에서 나오고, 노력이 지나칠 때는 비에서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즉 땀이 많이 나는 원인이 종류가 많다는 것입니다. 병.. 2022. 9. 12. 산재로 인한 장해등급표 교통사고 장애등급 불의의 사고로 인해 후유장애(장해)를 갖게 되는 일이 생깁니다.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 된다고는 하나 사고라는 것은 100% 예방은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교통사고의 경우 산업재해에 비해서 남의 잘못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절한 보상을 위해서 장해등급표가 있습니다. 장애등급의 기준 다음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중 2019년 7월 2일 개정된 장해등급기준입니다. 제1급 1. 두 눈이 실명된 사람 2. 말하는 기능과 씹는 기능을 모두 완전히 잃은 사람 3. 신경계통의 기능 또는 정신기능에 뚜렷한 장해가 남아 항상 간병을 받아야 하는 사람 4. 흉복부 장기의 기능에 뚜렷한 장해가 남아 항상 간병을 받아야 하는 사람 5. 두 팔을 팔꿈치 관절 이상의 부위에서 잃은 사람 6. 두 팔을 완전히 사용하.. 2022. 9. 8. 한의학에서 자도 계속 졸린 이유와 잠 깨는 음식 잠에 못들어 고민인 분도 많지만 자고 나서도 피곤하고 계속 졸린 분들도 많습니다. 봄에 더 심하면 춘곤증, 식후에 더 심하면 식곤증이라 하고 병이 되면 기면증이라 합니다. 한의학에서 보는 수면, 잠을 깨는 방법과 음식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한의학에서 잠이란 한의학에서 잠에 들거나 깨는 것은 양기(陽氣)의 출입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보았습니다. 양기가 성하면 눈을 부릅뜨고 음기가 성하면 눈을 감는다고 하였습니다. 잠이 많은 것 위기(衛氣)가 양분에 머무르면 잠에 들지 못하고, 음분에 머물러 음기가 성해지면 눈이 감긴다고 하였습니다. 오장육부나 정서의 균형이 깨졌을 때 양기가 허할 때 비위기능이 약하거나 과식하여 습이 생길 때 열병이 심하게 진행되었을 때 자고나도 계속 졸린 이유 황제가 “잠을 자도 편안치.. 2022. 9. 7. 한의학에서 건강한 수면을 유도하는 음식 한의학에서 잠에 들거나 깨는 것은 양기(陽氣)의 출입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보았습니다. 즉 태양이 떠오르면 잠이 깨고 사라지면 잠에 드는 것이 너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요새는 자정이 지나서도 잠 못 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수면제, 수면유도제를 먹고 간신히 잠들기도 하니 안타깝습니다. 잠에 들고 깬다는 것 [영추]에서는 위기(衛氣)가 낮에 양(陽)에서 운행할 때는 깨어 있고, 밤에 음(陰)에서 운행할 때는 눈을 감고 잔다고 하였습니다. 정강성이 말하기를 양기가 양분인 신체 표면을 운행하는 동안에는 이목구비가 양기를 받으니 깨어있고, 양기가 음분인 장부 속을 운행하는 동안에는 이목구비에 양기의 운행이 없으니 자게 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현대에는 낮에 깨어있고 밤에 잔다는 개념이 바뀌었습니다. 밤이 되어.. 2022. 9. 7.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