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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일반82

동의보감에 기록된 얼굴 관상의 명당 얼굴색 한의학은 망문문절 사진을 이용하여 진단을 하였습니다. 즉 보고, 듣고, 묻고, 만졌습니다. 그중 보고서 진단을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으니 보기만 하고 병을 아는 사람을 높은 경지의 의사로 보았습니다. 사람의 병이 자세히 나타나는 곳이 얼굴이었고 그중 코 주변을 명당이라 하였습니다. 얼굴의 부위 이마 : 천정(天庭)이라 한다. 심(心)에 소속시킨다. 턱 : 지각(地閣)이라 한다. 신(腎)에 소속시킨다. 코 : 얼굴 가운데 자리 잡고 있으니 비(脾)에 소속시킨다. 왼쪽 뺨 : 간에 소속시킨다. 오른쪽 뺨 : 폐에 소속시킨다. 발제 : 코에서 곧바로 올라가 있는 발제(머리카락이 시작되는 경계부위)를 천중(天中)이라고 한다. 이마 밑 : 천정(이마) 아래를 사공(司空)이라고 한다. 눈썹 사이 : 사공 아래를 .. 2022. 10. 8.
뒷골이 땡기는 이유와 한방 두통약 화가 났을 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뒷골이 당기면서 아픈 증상을 경험하거나 드라마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혈압과는 크게 관련이 없으며 뒷목의 근육이 스트레스로 급격히 수축하여 혈관이 막히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급성 스트레스와 관련 없이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긴장성 두통 두통의 75%는 두피나 목근육의 긴장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그중 긴장성 두통은 재발이 쉽습니다. 스트레스나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목, 두피의 근육을 긴장시켜 두통이 생깁니다. 수시간 안에 사라지지만 수일, 수주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반복적으로 생기는 것은 우울증, 지속적인 스트레스 하에서 발생합니다. 소음, 덥고 답답한 환경에서 악화되기 쉽습니다. 20세 이상의 여성에게 다발합니다. 연속적, 박동성의 통증, 눈 뒤에.. 2022. 10. 7.
한의학에서 기립성저혈압치료 기립성 저혈압은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핑 도는 느낌이 생기는 것입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생기기도 하지만 당뇨나 뇌혈관질환, 경추질환, 심장질환 등으로 인해 생기기도 합니다. 유발 질환이 없을 때에는 특별한 치료가 없고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 교정이 최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치료를 위한 생활습관 교정 금주 : 음주는 혈관을 확장시키므로 금한다. 수분 및 염분 섭취 : 혈압을 올린다. 약물 조절 : 혈관확장제, 이뇨제는 피한다. 뜨거운 물 : 혈관을 확장시키므로 오랫동안 뜨거운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갑자기 일어나는 행위를 피한다. 압박스타킹 : 장기간 서있는 경우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의 기립성 저혈압 기립성 저혈압에 가장 흡사한 증상은 현훈, 그중에서도 허훈이라고 생각합니다. 허훈은.. 2022. 10. 6.
찬바람 맞고 생기는 두통, 두풍증. 한방 두통약 머리가 아픈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양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대표적으로 두풍증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머리에 풍(바람)의 기운이 너무 많이 누적돼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과거에는 지금처럼 머리를 자르지 않았고 자주 감지도 않았습니다. 습기를 오래 머금다보니 바람에 취약하였을 것입니다. 두풍증 두풍증은 담음이 있거나, 머리를 감고나서 찬기운을 받거나 바람을 맞으며 오래 누워 있고 난 후 바람의 기운이 머리와 목에 침범하여 생긴다고 하였습니다. 심하면 목, 귀, 눈, 입, 코, 눈썹부위가 마비되어 감각이 없기도 합니다. 머리는 무겁거나 어지럽거나 두피가 뻣뻣해집니다. 또 입과 혀가 잘 놀려지지 않고 음식 맛을 잘 모르게 됩니다. 혹은 귀가 먹거나 눈이 아프거나 눈썹주변이 아프게 됩니다. 해당 질환은 중풍과 얼..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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